정일우가 권유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N 주말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에서는 수경(권유리 분)에게 꽃신을 선물하는 바우(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경은 발에 난 상처 때문에 더이상 걷지 못했다. 이를 눈치 챈 바우는 "차돌(고동하 분)이가 힘들어 보이니 쉬자"고 제안했다.
바우는 수경의 발을 치료했다. 수경은 바우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바우는 민망함에 "꽃다운 처녀도 아니면서 수줍어하긴"이라고 둘러댔다.
바우는 수경을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