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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사진=KBS |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지금 이 순간’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 김종민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예능 14학년'의 화려한 철가방 스킬을 선보인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야외취침을 건 여섯 남자의 불꽃 튀는 철가방 대전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시각과 후각을 총동원하는 것은 물론, 온갖 반칙까지 저지르며 승부욕을 발동시킨다.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는 도중, 출제자로 나타난 김종민은 가방과 물아일체 된 듯한 현란한 손놀림으로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정신없는 뜀박질은 물론, 모두의 예상을 빗겨 나가는 신박한 기술까지 선보인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 인생에서 제일 잘하는 거 찾았다”라며 감격했다고 해, 14년 차 예능 고
그런가 하면 기상천외한 철가방템의 등장에 딘딘은 “제정신이면 못 맞혀!”라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2연속 정답에 성공하는 ‘뜻밖의 에이스’가 출몰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물건의 등장에 찝찝함을 토로하는 멤버가 나타났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