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의 '워크맨', 오늘(7일) 100회 특집 라이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 예능 ‘워크맨’이 오는 7일 100회를 맞는다.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콘셉트의 웹 예능으로 2019년 론칭 후 지금까지 화제를 몰고 다니며 디지털 콘텐트의 역사를 새롭게 써왔다. 단독 채널 론칭 하루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유튜브 실버 버튼을 획득했고, 한 달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넘기며 방송사 단일 콘텐트 채널 사상 최단 시간 1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4월 기준 ‘워크맨’ 콘텐트의 누적 시청 뷰 수는 7억, 이 중 천만 뷰가 넘는 영상은 13편에 달한다.
메가히트 웹 콘텐트로 자리매김 해온 ‘워크맨’이 100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기념해 7일 오후 9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는 100회를 맞아 ‘100일 잔치’ 콘셉트로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한다. 축하 공연과 더불어 깜짝 선물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을 풍성하게 채워줄 특별 게스트는 당일 날 공개될 예정. 장성규의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인기를 모은 ‘워크맨’이 이번 라이브로는 어떤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
100회를 맞은 ‘워크맨’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콘텐트로도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장성규가 직접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벌어진 이야기들을 담아 '워크맨' 단행본을 출간하는 것. 그동안 워크맨에서 소개됐던 직업 정보와 장성규의 재치 있는 멘트 등이 ‘B급 감성’의 만화로 그려져 책에 담긴다. 웹 예능 프로그램이 책으로 출간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워크맨’ 단행본은 5월 7일 발매되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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