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퍼스트룩’ 이 마린 보이 박태환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박태환의 하루'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박태환은 수 년만의 화보 촬영으로 어색할 법도 한데 전문 모델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정글의 법칙- 봄'을 통해 남다른 예능 감각을 보여주었던 그는 방송 출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어린이 수영 센터에 대한 당찬 포부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전국 방방 쿡쿡'은 안정환 선배의 제안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뭉쳐야 찬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안정환 형은 츤데레 같은 매력에 무척 좋아하는 형이에요. 그런 형이 연락 주셔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어요. 사실 촬영하다 보면 힘든 부분도 있긴 해요. 그럴 때마다 정환 형님이 옆에서 잘 챙겨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죠. 오랜 방송 활동으로 쌓인 노하우도 많아 곁에서 배운 점도 많아요. 덕분에 촬영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그의 다음 도전은 전국에 어린이 수영센터를 개관하는 것이다. “지금 운영하는 어린이 수영장을 전국 지자체에 하나씩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요. 이왕이면 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규격이 큰 수영
수영장에서 열심히 레슨받고 즐겁게 돌아가는 어린 친구들을 보면 행복하다는 박태환, 그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는 5월6일 발행된 매거진 ‘퍼스트룩’ 218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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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