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는 세 명의 '이야기꾼' 장성규, 장도연, 장항준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을 친구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사건의 의미를 재조명하여, 세세하게 알려주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을 전달한다.
6일 방영되는 꼬꼬무2의 9번째 이야기에서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에 대해 조명한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부터 임대 수익을 볼 수 있다며 의료 기기를 판매하는 식의 사기 행각을 펼치다 거짓말이 한계에 이르자 더 이상 사기행각을 계속할 수 없게 됐다. 시간이 흐른 2012년 조희팔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지만 피해자들은 위장 사망을 의심하고 있다.
김가영은 조희팔 사건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러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등
한편 김가영은 지난 1월 JTBC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과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김정남과 함께 출연한 유튜브 댄스 웹 예능 ‘댄스터’는 시즌 1 종료 이후 시즌 2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