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연인 인민정과 법적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오늘(6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인 신고서 사진을 올리며 김동성과 법적인 부부 관계가 됐음을 알렸습니다.
인민정은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한다"며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 출발"이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김동성은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드 파더스' 사이트에 이름이 올라가는 등 전처와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
이에 김동성은 인민정과 함께 지난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양육비 문제를 해명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전처와의 메시지를 공개하는 등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습니다.
이후 김동성은 인민정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 출발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