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푸르른지역아동센터 |
김현철, 박기영, 홍경민, 루나(f(x)), 츄더(문에스더) 등이 참여한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프로젝트 '지켜줄게, 너를' 오프라인 앨범이 6일 출시된다.
'지켜줄게, 너를' 앨범은 2018년 겨울 아동학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미쓰백’을 본 아이들이 푸르른지역아동센터 송경호 센터장(좋은씨앗교회 담임목사)에게 보낸 메시지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송경호 센터장은 “제발 아이들이 죽고 난 다음에 관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죽지 않도록 도와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현철, 홍경민, 박기영, 루나, 츄더(문에스더) 등이 이같은 메시지에 공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앨범은 김현철이 노래한 'TV속 울던 아이', 박기영 '살아줘요', 홍경민 '지켜줄게 너를', 루나 '별빛 나침반', 츄더 '냅둬'를 비롯해 10곡의 곡으로 구성됐다. 수익금은 아이들의 장학금 및 재능기부한 뮤지션과 아이들의 이름으로 아동학대예방사업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송경호 센터장은 “우리사회가 아이들에게 ‘지켜줄게, 너를'이라고 말해 주기를 바란다. 그 목소리들과 관심이 합쳐져 안타까운 아이들의 죽음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앨범 수록곡 '살아줘요'를 노래한 가수 박기영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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