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 류진이 가죽의상에서 오징어 냄새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코너 ‘컬투 음감회’의 게스트로 신곡 ‘마피아’로 돌아온 그룹 있지가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있지 의상이 가죽이라 냄새가 날 것 같다고 하자 김태균과 신봉선은 당황했다. 이에 예지는 "김신영언니 라디오에서 류진이가 원단이 가죽이라 오징어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고 전해 청취자 의견에 공감했다.
이어 류진도 "춤추고 있으면 냄새가 난다"고 시인했다.
김태균이 "약간 동해 온 것 같냐"고 하자 류진은 "바닷 바람이 느껴지는 그런 냄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 열심히 했다는 증거다"며 가죽 냄새를 참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있지는 지난달 30일 새 미니 앨범 ‘게스 후’를 발매,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 (마.피.아 In the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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