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3년 만에 ‘멸망’으로 복귀, 부담됐다...설레기도 해”

↑ 멸망 서인국 사진=tvN

배우 서인국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3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 권영일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인국은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부담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며 “반면 설?�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인연이 있다. 더 많이 의지하게 됐고 하면서 마음이 많이 놓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출연 선택에 대해 “대본을 봤을 때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라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 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