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가족에게 발등 찍힌 스타 1위’로 꼽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가족에게 발등 찍힌 스타 워스트7'을 꼽았다.
장도연은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전 국민을 홀리며 ‘어머나’로 데뷔했다”고 장윤정을 소개한 뒤 “젊은 트로트의 전성기를 열어 데뷔하자마자 전성기였다. 전국 행사를 돌며 활동기간 동안 수백억을 벌었다”고 장윤정의 인기를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은 데뷔 전 힘들었던 가정환경으로 생계형 이산가족이었다. 데뷔 후 장윤정의 수입으로 가족이 같이 살게 됐다. 생계를 책임지는 자신에게 가족들이 미안해할까 봐 장윤정은 수익도 확인 안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장도연은 “그런 장윤정에게 돌아온 건 엄마와 동생의 무리한 사업으로 모조리 빈 통장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은 “장윤정 어머니가 방송과 언론사에 호소하며 딸을 비방하는 메일을 보냈다”며 “장윤정 어머니는 장윤정의 소속사에 수익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소송을 해 패소했다”고 전했다. 또 “결혼 후 아들 연우를 임신했을 때 어머니는 장윤정 향해 끔찍한 악담을 해 비수를 꽂고, 둘째 하영이를 임신했을 때 어머니는 지인에게 빌린 돈 갚지 않아 고소당해 구속되는 일도
마지막으로 장도연은 “과거 흩어진 가족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린 장윤정이 가족 불화라 힘들었을 것 같다”며 “괴로움을 훌훌 털고 도플갱어 가족과 행복한 보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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