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도경완, 가수 장윤정 부부가 연우와 하영 남매의 닮은꼴 어린시절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각각 29개월 된 연우와 하영이 모습이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 영상은 우연히 사진첩을 보다 엄마가 발견한 영상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물 묘사 놀이를 하다가 닮은 듯 다른 둘의 평행이론”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했다.
장윤정은 연우에게 “사자는?”이라고 묻자 연우는 “어흥 어흥”라고 답했다. 이후 “그 다음에 고양이는? 멍멍이는? 양은?”라는 물음에 연우가 “양~양~”이라고 묘사했다. 이를 지켜본 장윤정은 아들의 애교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등장한 하영이는 나비 날개짓을 하면 웃었다. 장윤정이 “나비!”라고 답하자 하영이는 신이 난 듯 고개를 끄덕거리며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다른 것을 해달라는 장윤정에 “야옹~ 야용~” 이라고 답해 귀여움을 뽐냈다.
29개월에 똑같이 동물묘사를 할 줄 아는 남매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마지막에 “연우야 하영아 사랑해”라는 말로 마무리하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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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 ‘도장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