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조보아, 큰 눈 고충 토로 “벌레가 눈에 자꾸 들어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재은 인턴기자]
배우 조보아가 너무 큰 눈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5일 공개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미방송분 영상에서는 알바생으로 '어쩌다 사장' 슈퍼를 찾았던 조보아가 자신의 눈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영상에서 조인성은 “큰 눈을 한번 빌리고 싶다”며 조보아의 눈을 칭찬했다. 조보아는 “조인성 선배님 눈이 훨씬 크신 것 같다”라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에 차태현은 “너가 눈은 더 크다. 거의 얼굴의 1/3이 나와 있다”라고 표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보아는 “눈 때문에 여름에 벌레들이 많이 들어간다”고 뜻밖의 고충을 고백했다.
조인성은 “그래서 내가 여름철에 눈에 방충망을 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조인성은 꿋꿋하게 “미국에 가면 판다. 존스 홉킨스에 가면 눈에 방충망을 쳐준다”라며 조보아를 놀려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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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어쩌다 사장’ 미방송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