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정. 사진|SNS |
차세대 루키 배우 고윤정(25)이 'MZ세대가 선호하는 외모 1위에 올랐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가 가장 선호하는 외모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배우 고윤정이 눈·코·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성형외과는 시대의 흐름과 미디어의 변화에 따라 미적 기준이 다양해지고 있는 현재의 미인상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4월 21~24일 MZ세대에 해당하는 20~30대 248명을 대상으로 ‘MZ 세대가 선호하는 외모 스타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정 인물에 대한 선호도가 조사 결과로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름 없이 눈, 코, 입 등 특정 부위의 이미지만 제공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 고윤정. 사진|SNS |
코와 입 역시 20대와 30대 두 연령층 모두 고윤정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20대의 경우 고윤정의 코와 입을 둘 다 25.9%로 선택했다. 30대는 28.6%가 고윤정의 코를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입은 34.3%가 선택했다.
↑ 고윤정. 사진|이승철 뮤직비디오 |
세련된 분위기와 선이 가늘고 청순한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전지현, 서지혜, 탕웨이 등 스타와 닮은꼴로 꼽히기도 했다. 이런 미모를 인정받아 최근 광고모델 발탁이 이어지고 있으며, 화보에도 자주 등장한다.
얼굴형에서는 선호 스타일이 갈렸다.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으로 20대는 배우 김유정을 뽑았으며 30대는 고윤정을 뽑아 연령에 따른 선호도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제일 선호하는 몸매 역시 연령별 선택이 달랐다. 20대는 배우 한소희를 1위로 선택했고, 30대에서는 가수 제시가 1위로 꼽혔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사회 분위기가 바뀌고 미의 기준이 달라지면서 최근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