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헤이지니의 연 수익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구독자 2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지닌 스타 크리에이터이자 콘텐츠 기업 CEO 헤이지니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추적카를 탄 MC들은 헤이지니의 ‘골드버튼’을 보며 감탄했다.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하면 주어지는 ‘골드버튼’은 스타 크리에이터의 상징. 헤이지니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채널에는 259만 명, 또 다른 채널들도 100만 명을 넘어서 총 3개의 ‘골드버튼’을 소유하고 있다.
이에 MC들은 헤이지니에게 수입을 물었다. 헤이지니는 “저희가 직원이 13명 정도가 된다. 저도 회사에 직원으로 돼 있어서 월급을 받기 때문에 책정할 수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현주엽은 “제가 알아봤는데 연간 수익이 20억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원희는 깜짝 놀라며 헤이지니에게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현주엽은 “대단한 게 제가 어디서 찾아보니 이영애도 팬미팅에 가려고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실제로 연예인 자녀분들을 꽤 만났다”고 털어놨다. 헤이지니의 팬미팅 경쟁률이 최고 1000:1을 넘은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