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이 정통멜로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과 송민엽 감독이 참석했다.
이도현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으로 정통 멜로에 도전한다. 이도현은 우선 송민엽 감독에 "정통 멜로에 도전할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떨리기도 하고 긴장을 많이 했다. 조금 더 공감대 형성할 수 있을까 생각 많이 했고 준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 전작인 '18 어게인'과 차이점에 대해 "'18 어게인'에서는 아빠로 나왔는데 황희태는 자녀가 없고 외로운 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이) 모두가 엮여있지만 저는 혼자 이방인이다. 이방인이 이들의 삶 속에 들어가면서 찾아오는 변화를 캐치하며 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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