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 광고모델로 등장한 연반인 재재. 사진l맥도날드 유튜브 캡처 |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알려진 방송인 재재(본명 이은재, 31)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자, 남녀 누리꾼들이 불매운동 대 구매운동 대결을 벌이며 갈등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재재를 모델로 한 '빅맥 마니아 취향저격! 맥도날드 한정판 빅맥 런치박스 출시'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미와의 전쟁을 시작합시다. 맥도날드 불매운동합시다. 우리도 뭉칩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대놓고 페미(니스트) 인증한 사람(재재)을 모델로 쓴다. 마케팅팀 페미들 소행인 듯"이라며 "우리도 보여주자. 맨날 속으로만 욕해서 바뀌지 않는다"라고 맥도날드 불매운동을 제안했다.
이어 "반페미 운동을 펼치자. 우리도 잘 뭉친다는 걸 알려야 언론에 나고 페미들의 영향력이 낮아진다"며 "얘(재재)는 페미(니스트)의 요람 OO대 출신이며 비혼식을 거행했다고 방송서 떠들고 다니는 대표 페미다. 이런 애가 없어져야 출산율도 올라간다"라고 주장했다.
↑ 방송인 재재. 사진l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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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재는 SBS 유튜브 웹콘텐츠 '문명특급'의 기획PD 겸 MC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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