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18일 '새 미니앨범 컴백…입대 전 마지막 앨범

↑ 태민. 제공｜SM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역솔남’ 샤이니 태민이 오는 18일 새 미니앨범 ‘Advice’(어드바이스)로 컴백한다.
태민은 오는 1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Advice’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태민이 작년 11월 발표한 정규 3집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2)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자,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Advice’를 비롯한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태민은 샤이니 활동을 통해 뛰어난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독보적인 색깔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입증하며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새로운 음악과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태민은 지난 2일 ‘Beyond LIVE - TAEMIN : N.G.D.A’(비욘드 라이브 - 태민 :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열고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태민은 ‘괴도’, ‘MOVE’, ‘WANT’ 등 히트곡들은 물론 ‘Criminal’, ‘이데아’, ‘일식’, ‘Heaven’, ‘사랑인 것 같아’ 등 작년 발표한 정규 3집 ‘Never Gonna Dance Again’ 수록곡, ‘DOOR’, ‘Goodbye’ 등 일본 발표곡의 한국어 버전까지 총 21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오는 18일 발매되는 새 솔로 앨범 타이틀곡 ‘Advice’ 무대를 선공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 공연 후 이어진 깜짝 라이브 코너에서는 앙코르 무대로 감성적인 매력의 ‘I’m Crying’과 ‘눈꽃’도 들려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태민은 “너무나도 기다렸던 시간이었다. 항상 팬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고, 더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돌아올 테니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태민 공연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119개국에서 약 9만명의 시청자들이 함께 즐겼다. ‘#BeyondLIVE_TAEMIN’, ‘#TAEMIN_NGDA’ 등 공연 관련 해시태그도 캐나다, 포르투갈, 페루, 핀란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라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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