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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조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nce a bastard, always a bastard(한 번 나쁜 놈은, 언제나 나쁜 놈이다). 길이 아닌 걸 알았을 때, 거기서 멈춰야했다. 혼자 애써본다고 낭떠러지가 길이 될 수는 없는 법. 비오는 거리가 참.. 춥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계', '사람은고쳐쓰는게아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책의 일부 구절이 담겨 있다. '하지만 당신이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도차도 나의 단점을 고치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단점을 고치겠는가
한편 조민아는 피트니스 센터 CEO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조민아는 현재 임신 중이다.
shinye@mk.co.kr
사진ㅣ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