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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현직 판사와 결혼한다.
차예린(35)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현직 판사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사법연수원 44기로 46기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뒤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인 남동생 차현우가 소개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차예린은 지난달 SNS를 통해 "갑자기 이런 말을 하려니까 굉장히 부끄럽다"면서 "앞으로 인생에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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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같이 있으면 천진했던 어린시절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겁 많은 제가 혼자일 때보다 훨씬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결혼'이라는 단어가 인생에 들어오는 게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한걸음씩 내딛으며 예쁘게 살아보겠다"면서 "5월의 봄 햇살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주시면 참 기쁠 것"이라고 축하를 부탁했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통번역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차예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