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나귀 귀’ 정은지, 박강현 사진=KBS |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는 김문정 음악 감독의 숨 막히는 최종 리허설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공연을 앞두고 김문정 감독은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눈빛과 강력한 독설로 리허설 현장을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김문정은 "한 명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면서 수십 명의 배우들 중 단 한 명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등 관객들에게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마성의 매력을 지닌 바람둥이 아나톨 박강현과 사랑에 빠진 순수한 귀족가의 영애 나타샤 정은지의 로맨틱한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두근두근 스킨십을 지켜보던 박술녀는 "저러다가 정들겠다"라고 걱정 아닌 걱정을 했을 정도라고.
하지만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