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 오늘(1일) 안테나와 계약 만료…"따뜻한 성원 부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CHAI(차이, 본명 이수정)가 소속사 안테나를 떠난다.
안테나는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4년간 안테나와 함께한 아티스트 CHAI(이수정)의 전속 계약이 2021년 5월 1일 자로 종료됐다"면서 "그동안 안테나와 함께하며 좋은 음악을 들려준 CHAI(이수정)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CHAI(이수정)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CHAI(이수정)의 활동에 따뜻한 성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CHAI 역시 이날 SNS에 글을 올렸다. CHAI는 "안테나와의 관계를 끊는 것은 '굿바이'가 아니라 '더 좋은 음악을 통해 곧 만나요'다"라며 "저에게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 주신 안테나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안테나랑 걸었던 여정은 여기서 끝났지만, 앞으로도 계속 저를 지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안테나 뮤직[ⓒ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