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 |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에서 안방극장의 애틋함을 선사할 청춘 로맨스의 주역, 이도현과 고민시의 매력 만점 독려샷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월의 청춘’의 1회 대본을 들고 있는 이도현(황희태 역), 고민시(김명희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클래식한 자켓을 입은 이도현은 황희태의 국보급 미소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하는가 하면, 고민시는 3년 차 간호사 김명희로 완벽 변신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가 ‘오월의 청춘’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이도현과 고민시는 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하며 알콩달콩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또한, 금새록(이수련 역)과의 예측불허 삼각 로맨스를 예고해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도현은 “이 작품이 가진 애틋함과 아련함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아무래도 직접 살아본 시대가 아니다 보니 부모님과 주변 분들께 자문을 하거나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도 많이 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혀 그가 그려낼 80년대 청춘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더해
또한 고민시는 가장 기대되는 장면으로 첫 방송에서 이도현과 첫 만남을 준비하는 씬을 꼽았다. “기존 명희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이미지를 한 번에 발산하는 장면이 될 것 같다. 희태를 만나러 가기 위해 준비하는 장면이 가장 기대된다”라고 해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