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창모가 남양주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남양주 복지재단 측은 "창모가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과 함께 조용히 기부를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창모의 후원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출신인 창모는 지난해 콘서트 MD 판매 수익금 일부를 고향인 덕소리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또 코로나19 성금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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