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매거진 ‘여성동아’ 5월 호를 통해 고혹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최정윤은 백리스 슬립 드레스로 아름다운 뒤태를 드러내며 늘씬한 보디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최정윤만의 여성미가 돋보인다. 화이트 팬츠와 니트 그리고 반짝이는 피부와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로 청초함을 강조하고 있다.
최정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룰 통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먼저 육아에 대해서는 "이전까지 부모님께 받기만 했는데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큰 역할을 맡게 됐으니 쉽지 않았다”라며 “요즘 엄마들은 현명하고 똑똑한 분들이 많다. 그런 엄마들의 아이디어를 보고 배워서 따라 하는 정도다. 스스로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극복할 수 있는 성향의 아이로 키우고 싶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올해로 데뷔 25년 차인 최정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드라마 ‘태릉선수촌’과 영화 ‘라디오 스타’를 꼽았다. 최정윤은 “‘태릉선수촌’은 스포츠 드라마였지만 감정선이 정적이면서 현실적인 느낌이었다. 감독님, 제작진 모두 한 신을 가지고 지지고 볶고 해보며 찍었는데 그런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영화 ‘라디오 스타’도 현장 분위기, 배우들 간의 앙상블이 매우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6년 만의 복귀작인 SBS 아침연속극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에 대해 “연기에 절실함이 있을 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와 참 감사했다”라며 “극 중 역할인 도연희는 살림을 잘 해 나가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면 혼자 나가서 풀기도 하
한편, 현재 SBS 아침연속극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출연 중인 최정윤의 인터뷰와 화보는 ‘여성동아’ 5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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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워크하우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