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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예능돌 조권이 감탄한 박술녀의 신박한 영업 비결은 무엇일까.
5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는 비단신으로 조권을 유혹하는 박술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박술녀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조권을 자신의 한복 패션쇼 모델로 현장 섭외하려고 했던 상황.
이날 박술녀는 조권을 위해서 글로벌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선물했던 특별한 하이힐 비단신을 준비했다며 자신의 한복 가게에 오면 보여주겠다면서 방문을 유도했다.
이에 이미 박술녀의 영업 지옥을 경험해 본 양치승은 "(가게에)들어가면 절대 안된다"고 조권을 강력하게 만류했다는데.
이런 가운데 박술녀표 영업 현장을 직접 본 조권은 "이런 건 처음이예요", "기 빨려요"라면서 깜짝 놀랐다고 해 과연 어떤 광경을 목격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박술녀에게 한복 모델 섭외 연락을 받고 제주도에서 한달음에 상경한 송훈은 자신이 셰프들 중 대표라는 생각에 내심 뿌듯해했다.
하지만 송훈은 평소 못 말리는 앙숙 사이인 정호영 셰프도 함께 캐스팅이 된 것을 알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조권을 기 빨리게 한 박술녀의 신박한 영업과 송훈과 정호영 셰프가 한복 모델이 되기 위한 특별한 조건은 5월 2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