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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가 고(故) 정진석 추기경을 추모했다.
안현모는 30일 자신의 SNS에 “감은 눈 마주한 순간 내가 그동안 너무 잘못 산 거 같아서 눈물이 소나기처럼 쏟아졌네요”라며 “가시는 길에도 큰 사랑의 교훈을 주신 추기경님 잊지 않겠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 추기경이 생전 안현모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 추기경은 지난 27일 오후 10시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90세.
장례미사는 5월 1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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