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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익산 장애인영화제’가 오는 5월 12일 열린다.
전북 익산시는 '2021 익산 장애인영화제'를 5월 12일부터 사흘간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우리의 백신은 함께하는 것'을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학교 가는 길', '반신불수 가족', '작년에 봤던 새', '느낌표와 물음표, 그 사이' 등 영화 14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이들 모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고민해보는 작품으로, 주요 영화제 수상작과 화제작들이다.
영화제의 슬로건은 ‘우리
올해로 13회를 맞는 익산장애인영화제는 장애와 관련된 제도, 인식, 환경의 문제를 담은 영화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고 대화하는 자리를 매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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