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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미테이션’ 민서와 조정치가 오늘(30일) 방송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5월 7일 첫 방송하는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 작가 김민정 최선영, 제작 히든시퀀스,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중 민서는 걸그룹 티파티의 메인 보컬이자 천부적인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리아’ 역을, 조정치는 실력파 프로듀서 ‘하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이 가운데 ‘이미테이션’에 출연하는 민서와 조정치가 오늘(30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격을 앞둬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앞서 ‘이미테이션’ 속 걸그룹 티파티 정지소(마하 역), 임나영(현지 역), 민서(리아 역)가 오늘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 무대를 펼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뮤직뱅크’에 이어 ‘유스케’까지 섭렵에 나선 민서의 전방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민서와 조정치가 수지&백현의 ‘드림(Dream)’으로 듀엣 무대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드림’은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러브송으로, 민서와 조정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이 더해진 달콤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이를 통해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두 사람의 끈끈한 선후배 케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민서와 조정치는 ‘이미테이션’ 속 걸그룹 티파티의 데뷔곡인 ‘쇼 미(Show me)’ 무대도 꾸밀 예정. 독보적인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조정치가 편곡과 기타 연주를 맡고,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민서가 열창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민서는 이번 ‘유스케’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랩 실력도 선보인다는 전언. 이에 민서와 조정치가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일 ‘유스케’ 무대에 기대감이 상승된다.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6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
‘이미테이션’은 오는 5월 7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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