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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이이경에게 로또가 되면 1억만 빌려달라고 말해 이이경을 당황시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유튜브 웹예능 ‘로또왕’에 장성규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제작진은 이이경에게 유명인을 찾아가 부탁을 들어주고 로또 당첨될 것 같은 번호를 받아오라는 미션을 줬다.
이이경은 그룹 샤이니 민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에 실패하며 머쓱해했다. 다급해진 이이경은 라디오 생방송 중인 장성규를 섭외하기 위해 직접 라디오에 출연하고 싶다고 사연 문자를 보냈고,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스튜디오를 찾아가 장성규와 만났다.
"로또가 될 것 같은 번호를 말해주면 부탁을 들어주겠다"는 이이경에게 장성규는 “당첨되면 1억만 빌려주라”고 말했다. 이날 장성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제시도 덩달아 “나도 1억 빌려줘”라고 말했다.
번호를 말해달라는데 거금 1억을 빌려달라고 하자 이이경은 번호 두 개 주고 2억
장성규는 라디오가 끝나고 이이경에게 커피를 부탁한 후 자신의 생일인 ‘21’을 추천하며 강한 자기애를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로또왕'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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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 로또왕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