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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는 영업 종료를 하루 앞두고 조보아가 마지막 알바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영업종료 후, 차태현, 조인성, 조보아는 함께 식사 자리에 앉았다. 조인성은 “(부모로부터)많은 사랑 받았겠지만 환경이 그러지 못했다. 집안의 장남으로 빚을 갚아야했다. 사회 전선에 일찍 뛰어들었다”고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어 조인성은 "내가 여기 와서 느끼는 건 내가 '야생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김치를 혼자 담글 수도 없고 감도 스스로 못딴다.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사회적 바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차태현도 조인성의 발언에 공감했다. 차태현은 "최고
한편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