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레스 사진=KDH엔터테인먼트, KBS "트롯 매직유랑단" |
더블레스는 28일 신곡 ‘심장아 나대지마라’를 발표했으며 이날 오후 9시 SBS FiL ‘더 트롯쇼’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꾸몄다. 또한 28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MBC '트로트의 민족‘ 톱7과 단체로 출동해 KBS2 ’트롯전국체전‘ 톱8과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쳤다.
특히 더블레스는 ‘트롯전국체전’의 남심-여심 저격수인 설하윤, 한강과 맞서서 ‘비주얼 폭격기’로서의 맹위를 떨쳤다. 설하윤과 한강이 듀엣으로 나서 섹시한 퍼포먼스와 함께 꾸민 ‘카사노바’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에 기죽지 않고 ‘사나이 순정’을 ‘천상의 화성’으로 소화해 소름과 전율을 일으켰다.
두 팀의 무대를 본 레전드 가수 겸 심사위원 김연자는 “팀워크 하나만 보고 평가하겠다”라고 한 뒤 더블레스의 손을 들어줬다. 더블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트로트의 민족’ 팀은 ‘트롯전국체전’ 팀과 팽팽한 무승부 속 역전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트롯전국체전’ 팀이 승리했지만 더블레스의 활약상은 이날 ‘트롯 매직유랑단’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더블레스는 녹화 당시 상대팀이었던 진해성, 한강, 재하, 상호-상민 등과 함께 했던 우정 인증샷을 SNS를 통해 공개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방송 후 더블레스는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 깊은 하루를 보낸 소감을 밝혔다. 더블레스는 “3인조 더블레스를 결성한 뒤 가장 바쁜 시간을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