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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가 한층 강렬하고 힙한 신곡 ‘춤춰’로 돌아왔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28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CITY OF ONF)’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활동 후 2달 만에 초스피드로 컴백했다. 컴백 소감을 묻자 멤버들은 "쉬고 싶지 않다. 계속 달려갈 생각"이라며 "새로운 음악들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이 시간이 소중하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온앤오프는 지난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로 데뷔 후 첫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효진은 “저희가 인터뷰를 할 때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현실로 일어나니까 너무 기뻤다”면서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팬분들과 함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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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은 '춤춰'에 대해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이다. 그간 저희가 보여드렸던 것보다 힙한 음악적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으실 것 같다. 지난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에 이어 자유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시류에 휩쓸리지 말고 저희만의 음악을 하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신곡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는 “지금까지 들려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색깔의 노래다. ‘뷰티풀 뷰티풀’의 연장선인 만큼, 중간 중간에 연장선에 있는 포인트에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했고, 효진은 “퍼포먼스가 강렬하고 에너제틱해서 함께 음악을 들으시면 더 신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데뷔해 어느덧 5년차가 된 온앤오프. 와이엇은 데뷔 초반과 비교해 달라진 점에 대해 “데뷔 후 4년이 흘렀는데, 생각보다 여유가 많이 생겼다. 그러면서 책임감도 함께 늘어난 느낌이다.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저희의 성장한 모습, 책임감 있는 모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눈을 빛냈다.
마지막으로 제이어스는 “항상 더 많은 분들에게 저희 노래를 들려드리는 것이 목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저희의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컴백 활동을 앞둔 각오를 드러냈고, 유는 “저희만의 색깔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
한편 ‘시티 오브 온앤오프(CITY OF ONF)’에는 기존 수록곡 11곡에 신곡 ‘춤춰’, ‘My Genesis(Übermensch)’, ‘The Dreamer’를 추가한 14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온앤오프. 사진l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