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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첫방송부터 MC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찬원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화요청백전’ MC군단에 합류, 성공적인 신고식을 했다.
이날 생애 첫 MC에 도전한 이찬원은 에너지 넘치는 힘찬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조혜련은 “이찬원 잘한다”라며 감탄하며 응원했다.
이찬원은 게임의 룰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가 하면, 풍성한 리액션으로 MC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안정적인 진행을 펼친 이찬원은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특별 해설 위원으로 참여해 선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전문 아나운서와 견줄만한 수준급 해설 실력을 선보여 관중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또,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축구 해설자로 변신, 노련한 중계 실력을 보여주며 입담을 인정받았다.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화요청백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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