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조합이다. 배달앱 ‘배달의 민족’과 영화 제작사 ‘아토ATO’가 함께한 것. 숏시네마 프로젝트 ‘맛있는 영화’의 세 단편 영화를 통해서다.
‘맛있는 영화’ 측은 28일 이 프로젝트의 세 단편 영화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알렸다.
'맛있는 영화'는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 3인이 '음식'과 '사람'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일상을 담아낸 숏시네마 프로젝트로 '나이트 크루징'(김정인 감독, 정연주, 조현철 주연), '맛있는 엔딩'(정소영 감독, 손수현, 신재휘 주연), '좋은날'(황슬기 감독, 김금순, 이주영 주연)까지 세 편의 단편 영화를 담았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전 '아토 스페셜: 새로운 바람'을 통해 첫 공개된다.
단편 '청이'로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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