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유이가 과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유이의 집이 전격 공개됐다. 2층집인 본가는 마치 유이 박물관 같은 내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유이는 “혼자산지 8년이다. 온오프 없던 삶”이라며 본가에서 지내고 있다고 했다. 본가의 내부는 유이 사진으로 모두 채워져 있었다. 어딜 가도 유이 사진이었다. 그는 “내돈내산으로 바디 프로필 촬영했다, 촬영 당시가 3일 전이라, 디데이를 남기기 위해 김치까지 빼며 식단 관리 중”이라며 특단의 마지막 관리하는 식단을 공개했다.
이어 “과거엔 완전히 굶으며 다이어트 했다. 굶어서 화보 찍고 폭식한 방법이었다”며 “지금은 아니다. 보여주기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하게 내 몸을 바꿔보기 위한 촬영”이라고 말했다.
친언니와 함께 운동한다며 차를 타고 나선 유이. 언니가 바디프로필 찍는 이유를 묻자 유이는 “한 번 내가 무너졌잖아, 마침 산후우울증온 언니와 이왕 함께 하기로 한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너무 만족한다. 한 번도 난
이를 지켜보던 옥주현도 “너무 이해한다”며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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