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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이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하늘은 지난 22일 동생 이현배의 장례를 마친 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놓고 소통하며 슬픔을 달래고 있다. 26일에도 이하늘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늘의 집을 찾은 박유선은 이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집 정리를 하고 식사를 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이하늘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방송은 박유선이 진행했다. 박유선은 이하늘과 관계를 궁금해하는 팬들의 질문에 "아무 사이 아니다. 재결합 한 것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유선은 첫 만남에 대해 "제가 따라다녔다.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장난스레 말했고 이하늘은 "더 말해달라"고 했으나 박유선은 더 답하지 않았다.
또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지금 어떤 관계냐 하면 정리할 수 있는 것은 하나 있다. 사랑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동생을 갑자기 떠나보낸 이하늘의 곁을 지키는 박유선의 우정을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1년 열애한 17세 연하 박유선과 결혼했다. 그러나 1년 6개월 만인 지난해 2월 파경 소시을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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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