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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그리고 블랙메시아’가 ‘소울’을 꺾고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다.
영화 ‘유다 그리고 블랙메시아’는 1960년대 활동한 흑인 무장 단체 '블랙 팬서'의 일리노이 지부장 '프레드 햄프턴'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주제곡 ‘Fight For
한편, 윤여정은 이날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은 아쉽게도 후보에 오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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