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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음악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미나리’도 해당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트로피는 얻지 못했다.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소울’ 이날 장편 애니메이션에 이어 음악상까지 2관
한편, 윤여정(74)은 이날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미나리'는 이 외에도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불발했다.
이날 시상식은 170여명이 모인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는 TV조선에서 생중계 됐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