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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아쉽게 불발됐다.
영화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감독이 26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감독상은 ‘어나더 라운드’ 토마스 빈터베르그, ‘맹크’ 데이빗 핀처, ‘미나리’ 정이삭, ‘프라미싱 영 우먼’ 에머랄드 펜넬,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가 경합했다. 지난해 영화 ‘기생충’으로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 시상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980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유니언 스테이션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한 장소에 모일 수 있는 인원 수는 170명으로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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