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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 윤여정(왼쪽)-한예리. 사진|AFP=연합뉴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윤여정 한예리는 26일 오전(한국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미국 LA 유니언 스테이션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해 카메라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한예리는 레드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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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정(왼쪽)-한예리. 사진|ABC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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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 주연 스티븐 연(왼쪽)-아내 조아나 박.사진|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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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 정이삭 감독(왼쪽)-아내 밸러리 사진|[AFP=연합뉴스 |
이번 오스카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스티븐 연은 아내 조아나 박과 함께 등장했다. 정이삭 감독과 부인 밸러리 정도 레드카펫에 올라 포즈를
1980년대 한인 가정의 미국 이주 정착기를 그린 ‘미나리’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윤여정은 오스카 여우조연상 유력 후보로 지목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26일 오전 9시부터 TV조선에서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