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비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에 산전 마사지 받고 왔더니 좀 살 것 같다"면서 "하지만 등과 허리는 여전히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 커지라고 1일 1고기 했더니 점점 눈사람이 되고 있다. 또 나만 찌는 것 아니겠지. 그리고 진짜 고심 끝에 선택. 제왕절개 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나비는 “임신 초기부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사이에서 수없이 고민하며 유튜브로 공부도 하고, 먼저 출산을 한 친구들도 조언도 들어왔다”며 “저의 현재 상황이나 스케쥴 등등 이것저것 고려했을 때 제왕절개가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
한편, 나비는 2019년 한 살 연상의 중학교 동창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며 5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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