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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배우 음문석이 길었던 무명생활을 회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SKY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는 가수 황치열과 배우 음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과 음문석은 무명시절을 떠올렸다. 황치열은 "제가 서울에 올라와 SBS 드라마 '연인'의 OST '고해'를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그 후에 뭔가 잘될 줄 알았는데 다음 해에 낸 앨범이 망하고, 9년 무명 생활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처음 가수로 데뷔했던 음문석은 19년간 무명 생활을 겪었다고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히트곡이 있냐"고 물었고, 음문석은 "앨범을 6장 냈지만 없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당황하며 "19년이면 히트곡 하나 있을 줄 알았
한편, '수미산장'은 타인의 시선, 숨 막히는 스케줄을 벗어나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찐팬과 함께 단 하루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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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