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신도현이 화보를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MAPS’ 는 신도현의 도도하고 시크한 무드로 완성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도현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로 신비한 느낌은 물론 그만의 몽환적인 눈빛까지 더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이지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로 주목받아온 신도현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분위기와 시크한 비주얼로 촬영 현장을 압도,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를 쌓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신도현은 5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나지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신도현은 극 중 동경의 절친인 미모의 웹소설 작가 ‘나지나’ 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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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