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차은우를 모른 척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아이돌들의 MBTI 유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그룹 아스트로(ASTRO) 문빈, 산하가 출연했다.
이날 문빈과 산하는 자신의 MBTI에 대해 각각 INFP(잔다르크형), ESFJ(친선도모형)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이 "문빈 씨는 내향적인 편이냐, 외향적인 편이냐"고 묻자 문빈은 "내향적이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그래서 차은우 씨를 모른 척했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문빈은 당황하며 "그게 아니라 은우를 처음 본 순간 '얘는 너무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배우 팀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알고 보니 저희 연습생으로 들어왔더라. 그런데 제가 낯을 많이 가리다 보니 어떻게 다가가야할 지 몰랐다. 이렇게 잘생긴 애는 처음 봤다"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차은우 씨만 모른 척 한 거냐"고 장난스럽게 묻기도 했다. 문빈은 "저는 모든 사람들한테 처음 봤을 때는 못 다가갔다. 그때는 모든 것이 조심스러웠다. 친해지면 거침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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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net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