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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빈센조'가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N '빈센조'는 완성도 제고를 위해 한 주 결방하며 전주 대비 화제성 29.20% 감소했으나 2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스페셜 방송 '빈센조 : 시크릿 리포트'를 방영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랬으며, 스페셜 방송 속 배우들의 인터뷰 장면이 화제 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은 각 1위, 8위, 10위를 기록했다.
KBS2 '달이 뜨는 강'은 전주 대비 화제성 2.13% 감소했으나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2위에 올랐다. 나인우와 김소현의 케미에 네티즌의 호평이 많았으며, 두 사람을 현대극에서도 보고 싶다는 바람이 나타났다. 그 외 출연 중인 배우들의 연기력을 칭찬하는 댓글도 빈번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나인우는 7위를 유지했다.
SBS '모범택시'는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11.00%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3위에 랭크 됐다. 자극적이라는 지적이 발생한 첫 주차 반응과 달리 '전개가 속 시원하다', '재미있다' 등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또한 표예진의 연기력에도 호평이 많았다. 이제훈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를 기록했다.
KBS2 신작 '대박부동산'은 드라마 4위로 출발했다. 첫 방송 이후 연출에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으며, 수준 높은 CG 퀄리티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스토리 또한 기대 이상이라는 댓글이 발생했다. 그 외 장나라의 연기력과 비주얼에 감탄을 표한 네티즌이 많았으며, 정용화와 장나라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각 3위와 5위로 진입했다.
드라마 5위는 tvN '나빌레라'로 전주 대비 화제성 27.60%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했다. 극 중 박인환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아 충격 받았다는 네티즌 댓글이 많았으며, 가슴 아픈 스토리에 몰입하여 시청한 반응이 쏟아졌다. 그 외 서인국의 특별 출연이 예고 돼 기대된다는 댓글이 다수 나타났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송강은 6위, 박인환은 9위를 기록했다.
tvN '마우스'는 전주 대비 화제성 1.94% 감소했으나, 지난주와 동일한 드라마 6위를 차지했다. 이승기의 열연에 네티즌의 호평이 다수 발생했으나, 극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더디다는 지적도 나타났다. 이승기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JTBC 신작 '로스쿨', 8위는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전주 대비 화제성 15.09% 증가)', 9위는 MBC '오! 주인님(전주 대비 화제성 12.79% 감소)', 10위는 tvN '드라마 스테이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4월 12일부터 2021년 4월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4월 19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shinye@mk.co.kr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