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자'였던 남녀가 사랑을 하면서 '우리'로 살아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알아가며 배려하고, 이해하며 맞춰가는 과정 안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지고 사랑도 견고해진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혼자로는 불안정했던 삶이 안정을 찾고 평온해진다. 어떠한 힘겨움도 함께 이겨낼 사람이 있다는 게, 사소한 즐거움도 같이 나누며 더 크게 웃을 수 있는 평생의 내 편이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사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 입맞춤 하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하고 애틋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민아는 피트니스 센터 CEO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조민아는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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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