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CJ CGV가 오는 26일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CGV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여의도, 압구정, 센텀시티 등 5개 상영관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을 실시간 상영한다. 참석자는 CGV VIP 등급 이상인 응모자 중에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지난해 감독상 작품상 등을 받은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또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 한예리가 참석을 확정하며 기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은 유력 수상자로 꼽히고 있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