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가수 윤지성이 댄스곡으로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템퍼레이처 오브 러브(Temperature of Love)'로 돌아온 가수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지성은 전역 후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벌써 나이가 서른 하나다"라고 말했다.
DJ 김신영은 "솔로 활동을 하면서 춤을 추는 건 처음 아니냐"며 "무대를 봤는데 군대에서 각을 맞춰 나와 그런지 군무가 기가 막히더라"라고 감탄했다.
윤지성은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다. 그런데 밥알(팬클럽)들과 팬미팅을 할 때 발라드를 주로 하다 보니 쇼파에 앉아서 노래를 하거나 서서 노래를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공연을 할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춤을 춰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안
한편, 윤지성의 이번 타이틀곡 '러브 송(LOVE SONG)'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잦은 다툼과 오해, 그로인해 맞이하는 잠깐의 이별들 속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지난 15일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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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