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BS ‘마이 히어로’ 캡처 |
20일 오전 10시에 방송된 OBS ‘마이 히어로’에 ‘19세 소년 농부’ 한태웅이 출연했다.
이날 최연소 의뢰인으로 소개된 한태웅은 시골 감성 듬뿍 담은 자작곡을 부르며 등장했고, “올해 고3이 되면서 할머니와 할아버지 건강을 챙길 시간이 부족하다. 논에 가나, 학교에 가나 (조부모님) 걱정이 많이 된다”며 ‘마이 히어로’ 의뢰 이유를 밝혔다.
특히 한태웅은 최근 할아버지의 눈 건강이 악화된 사실을 전하며 조부모님의 일상 VCR을 집중해서 시청하는가 하면, 지폐를 활용한 간단한 노안 진단 방법을 전해 눈길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VCR 속 한태웅은 베테랑 농부인
한태웅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