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인 오왕근이 올해 상복 있는 연예인을 꼽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은 신통방통 예언가 특집으로 유재석의 대운을 감지한 역술인 오왕근, 코로나19를 예견한 찐보살 오영주, 펭수의 성공을 컨설팅한 타로마스터 이상욱, 피겨선수 출신 무속인 최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올해의 연예대상 주인공에 대해 질문했다.
오왕근은 “아직 상반기라 예언하기에 이르다. 대상은 아니더라도 상복이 좋은 연예인들은 조세호, 김구라, 장도연"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기를 기대했던 강호동이 “조금 더 분발하겠다”라고 이야기하자 오왕근은 “호동이 형도 운이 좋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호동이 형은 지금 사실 대운이다. 사람이 대상을 받고 몇백억 부자가 된다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형은 10년 전보다 행복하다. 그것이 얼굴에 드러난다”며 강호동의 대운을 설명했다.
이어 “
한편 SBS 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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